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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피복안에 공기를 불어넣은어 공기압 쿠션으로 건물의 외피를 씌우는 생각은 이미 1950년대 공기막구조가 처음 소개될 때 처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태양빛에 발하지 않고 영구한 건축재료가 될 수 있는 플루오르 폴리머(Fluoro Polymer)가 나오기 전까지는 일반 건축물에 적용되지 못했습니다.

플루오르 폴리머(Fluoro Polymer)의 대표적인 예는 바로 Teflon(PTFE) 입니다. 1930년도 경에 미국 듀폰사에서 처음 개발한 Teflon(PTFE)은 NASA와 함께 우주탐험에 사용할 목적으로 연구되고 상용화 되었으며 한단계 진화된 열가소성 불소수지 공중합체라 불리는 ETFE를 만들게 됩니다. ETFE는 화학적 안정성, 우주 방사능, 기타 여러 악조건에서 저항할 수 있는 장점으로 우주산업 재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Texlon®(ETFE)은 Teflon(PTFE)의 비점착성, 셀프클리닝의 특성을 살려줌과 동시에 찢어짐에 저항하는 강도를 높여줍니다.

벡터포일텍(Vector-Foiltec)사는 Drop Bar ETFE 용접기술을 개발하여 1982년 네덜란드 Burger's Zoo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하여 현재까지도 그 내구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물은 애초에 Teflon(PTFE)으로 시공했으나 찢김을 감당하지 못하고 실패했던 것입니다.

Texlon®(ETFE)은 보수적인 유럽 건축시장을 자리잡는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1980년대 지중해 기후를 재현하기 원하는 북유럽의 레져사업자들에게 Texlon®(ETFE) 자재는 유리 대용으로 적합하였기에 약 60여개 해양관과 여러 빌딩들에 적용이 되었습니다.